지난 11월 지인의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교회. 설립 23주년 기념 및 13대 장로 권사, 14대 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참으로 인상 깊던 임직식, 다른 교회도 그러는지 서울교회만의 전통인지 독특하고 강렬했다.

 

 

 

-대치동 은마사거리에서 확 눈에 띄는 서울교회 전경과 입구.-

 

 

 

-서울교회 1층 복도에 걸려 있던 전 교인의 성경통독사경회 액자들.-

 

 

 

-위는 1층 로비, 아래는 2층 본당. 빨간색 의상을 갖춰 입은 집사 권사님들이 수많은 방문객을 안내하고 있다. 임직식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지인에게도 축제인 큰 행사라 전국각지에서 참석한다. 권사임직을 받기 위해 한복을 입고 기다리고 있다. 장로님 안수집사님도 마찬가지겠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 준비하고 공부하는 것은 물론 교인들 추천, 필기시험 통과, 6개월 이상 새벽기도에 참석해야 한다고 들었다.-

 

 

 

-위는 임직감사예배 주보, 아래 왼쪽 단상 하얀색 멤버들은 핸드벨 콰이어 단원들. 핸드벨 콰이어는 처음 봤는데 안무(손동작?)가 절도 있고 소리가 청아하니 아름답다.-

 

 

 

 

-독특하고 은혜 넘친 장로 안수집사 임직식. 단상에 서울교회 이종윤 원로목사님, 박노철 목사님, 축사와 권면을 하신 베다니교회 권용평 원로목사님, 서울교회 김철홍 원종천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서 계신다. 새로 임직받는 장로님 안수집사님들이 올라오셔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인사하고 무릎 꿇은 채 목사님 기존 장로님들과 함께 기도한 후 다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일일이 악수한 후 내려온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이런 형식은 처음 봐 무척이나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한 번 임직을 받고 나면 절로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느낌이 든 장관.-

 

 

 

-위는 권사님들, 따로 단상에 올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임직을 받았다. 아래는 8층에 위치한 교회식당으로 넓고 쾌적하다. 본예배와 임직예배를 합쳐 2시간을 훌쩍 넘기니 다들 배고픈 시간. 서울교회 권사 집사님들이 준비한 떡국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했다. 식당 테이블마다 예쁜 꽃다발이 놓여 있을 만큼 교회 전체에 꽃향기가 넘쳐흐른다. 처음 들은 이종윤 원로목사님의 명설교와 은혜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지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직도 진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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