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소개받아 배달시킨 하누소 한우포장세트, 직접 조리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은 세상. 특히 좁은 집이면 아무리 환기를 잘 시킨다 해도 냄새가 빨리 빠지지 않아 당사자는 물론 이웃집들에게도 민폐를 끼쳐야 한다. 김치도 그렇고 고기냄새가 그렇게 강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장조림을 완성하려면 하루 종일 고기를 삶고 조려야 하는데, 처음엔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냄새에 어지럽고 속도 안 좋다. 장조림뿐 아니라 갈비찜도 마찬가지.

 

 

 

-물론 어쩌다 한 번 만들어 먹는 장조림이나 갈비찜이라도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겐 버겁다. 3만 원 이상 시키면 무료배송.-

 

 

 

-단품세트 혼합세트 특별세트 3종류가 있어 구미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집에 손님이 와 며칠 머무를 계획이 있다면 탁월한 선택. 혼합7번 탕 찜모듬 세트인 갈비탕1개+우거지갈비탕1+한우육개장1+보양도가니탕1+왕갈비찜1+열갈비탕1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배송비 포함 63,000원. 1개는 성인 1인분을 뜻하는데 각자 먹는 양(식성)에 따라 다르겠다.-

 

 

 

-보관과 조리방법이 자세히 설명된 안내문, 이미 완성된 포장을 받아 물 한 컵 정도 붓고 팔팔 끓이면 된다. 각종 야채를 곁들이는 건 개인의 취향.-

 

 

 

-개별포장이라 편하다. 받는 즉시 냉동보관하고 먹기 전 하나씩 냉장고로 옮기면 된다. 보통 성인 한두 사람이 한 끼 먹기에 딱이다. 열갈비찜은 매운맛. 개인적으로 갈비탕보다 우거지갈비탕이 입맛에 맞았다. 종류가 다양해 골고루 맛보는 재미도 쏠쏠.-

 

 

 

-왕갈비찜을 개봉해 뚝배기에 담아 물을 한두 컵 붓고 한소끔 끓인다. 기본재료인 밤 당근 버섯 파 등이 다 들어가 있지만 집에 있는 야채나 떡을 첨가하면 더 맛있다. 적절히 간을 맞추면 된다. 선물용으로도 최고인기라 명절인 추석과 설날특수라고. 도가니탕도 개운하니 시원하다.-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