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브로브니크(Dubrovnik)-드브로브니크 혹은 드브로니크로 명칭됨-중세도시는 13세기부터 지중해 세계의 중심도시로 오래전부터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본격적으로 조명받은 건 얼마 안된다.

 

유럽 하면 대부분 서유럽을 먼저 떠올리는 이치와 같다. 로마황제가 사랑한 도시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숨은 보석이 참으로 많은 나라, 크로아티아. 이젠 크로아티아 자체가 보석이 되어 빛을 발하고 있다. 

 

 

 

 

 

2. 하나도 아닌 폴리트비체 국립호수공원과 스플리트에 두브로브니크까지 세가지 보석을 한꺼번에 소유한 나라 크로아티아 진정 복 받았다. 전 세계에서 떼로 몰려올 만큼 명실상부 관광대국이 됐다.

 

크로아티아 다음엔 아마도 슬로베니아 열풍이 불 듯 싶다. 서유럽의 화려함에 지친 이들이 투박스러운 자연미에 절로 이끌리는 게 아닐까. 사실 유럽이 다 그렇듯 개인적으론 드브로니크와 스플리트가 여러 면에서 엇비슷했다.

 

 

 

 

 

 

3. 어쩌면 몇날 며칠을 돌아도 한참 부족한데 단 하루만 보고 평가한다는게 조금 미안하지만. 각 하루씩 사흘에 걸쳐 우리는 폴리트비체 드브로니크 스플리트를 만끽했다.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폴리트비체에서 스플리트로 이동 하루를 묵고 다음날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로 즐거운 아침식사를 한 후 약 3시간을 자동차로 이동해 도착한 두브로브니크. 우리나라처럼 유럽도 6월 초는 한여름이나 다름없는 무더운 날씨.

 

 

 

 

 

4. 그나마 7,8월보단 훨씬 낫다. 아직은 상쾌한 초여름이기에 여행하기에 딱 좋다. 첫 유럽여행 땐 7월 중순경이었는데 찜통더위, 하지만 습기가 거의 없어  우리나라 일본에 비하면 천국.

 

습기가 그렇게 무섭다는 건 유럽과 일본에서 제대로 체험. 유럽에선 왠만한 장소 아니면 에어컨이 없다. 에어컨 싫어하는 사람에겐 유럽이 이상향.^^ 거의 5시간 가량 드브로브니크를 돌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요. 바닷물은 가까이 가면 비릿한 냄새는 어디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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