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한도전 게시판이 말그대로 아비규환이군요. 당신들이 바라던 것이 고작 이거였습니까. 죄와 길 법정 공방으로 끝나면 되지 뜬금없는 이효리 김제동은 대체 왜 불러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난리법석을 만든겁니까. 주객이 전도된건지 뭔지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길씨 이제야 왜 수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당신의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무한도전의 입성을 반대했는지 알겠네요. 당신이 게시판 지분율 100%를 자랑할 때도 왜 그렇게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좀 알 것 같네요.
그래요 당신은 아무 죄가 없다고 하겠죠. 단순히 제작진이 시킨 거라고 하겠죠. 그 말도 틀린 건 아니지요. 하지만 이번은 도가 넘었습니다. 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본 의견이 당신이 제일 먼저 유재석 배신하고 뒤통수칠 인간이라고 하네요. 놀러와나 무한도전이나 누구 도움을 가장 많이 받고 있습니까. 그렇게 유재석 형님에게 잘 부탁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이번에는 당신으로 인해 국민MC가 폄하되고 있으니 기분이 좋던가요. 이번엔 결코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면 안됩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정확한 해명이 나와야 합니다.
오줌을 싼 건 죽을 죄를 진 것이 아닙니다. 쌌던 안쌌던 진실을 말해 주세요. 그래야 모든 오해가 풀립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였다는 것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쌌다면 시청자들에게 솔직하게 사과하면 그만입니다. 더이상 말이 나올리가 없지요. 안쌌는데 방송을 위해 희생한 거라면 시청자들이 대신 사과를 해야지요. 오히려 당신의 프로정신을 칭찬할 겁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당신이 싼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쿨하게 밝혀 주세요.
이효리씨도 분명 무한도전 게시판 돌아가는 상황 잘 알고 있겠지요. 본인이 원했던 안 원했던 간에 이번엔 결코 프로페셔널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적절한 수준에서 끝내면 될 것을 무슨 작심이라도 하고 나온 사람마냥 무슨 한이라도 맺힌 것 마냥 꼭 그런 식으로 유재석과 이미 끝난 패밀리가 떴다에도 흠집을 내어야만 했습니까. 유재석은 물론 패밀리가 떴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마저도 망각했더군요. 패떴의 출연진이나 관계자들이나 누구 하나 기분좋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훈훈하게 끝낸 패떴을 왜 본인이 나서서 흠을 내야 했는지요. 그것도 본인이 유재석과 함께 메인 니었습니까. 그렇게 시시콜콜 밝혀내면 앞으로 누가 효리씨와 같이 작품하고 싶어할까요.
이번에 도대체 효리씨가 얻은 게 무엇인가요.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이렇게 무리수를 둔 건가요. 분명 예능에 나가서는 어떤 식으로든 웃겨야 된다는 강박관념과 과한 욕심이 부른 결과 이겠지요. 더 안쓰러운 것은 굳이 할말 안할 말을 가리지 않아 무척이나 좋은 관계인 유재석과 이효리 팬들을 갈라 놓았다는 겁니다. 지금 무도 게시판만 보아도 앞으로 두사람이 함께 작품을 한다면 어떤 식이 될지 걱정만 앞섭니다. 물론 그렇게 난리치는 팬들은 팬을 가장한 안티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씁쓸한 것은 사실이지요. 부탁합니다. 제발 서두르지 마세요. 예능만 하는 사람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효리라는 이름 자체가 탑 브랜드인 사람이 뭐가 급하다고 그리 무리를 하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들 이런 결과까지는 예상 못했겠지요. 지금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유재석 이효리가 함께 한 패밀리가 떴다의 엄청난 파급력을 생각 안했다는 것이요. 거기다 이미 종영한 타방송 프로그램을 그렇게까지 자세히 까발려 놓았다는 것도 엄밀히 따지면 예의는 아니지요. 입장바꿔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해피투게더에서 그 정도로 무한도전에 대한 숨은 뒷얘기까지 공공연하게 나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이번은 화제성만 생각한 지극히 이기적인 편집이었습니다. 유재석 이효리 패떴을 한번만 생각해 주었어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방송은 안했을 겁니다. 당신들의 메인MC이자 국민MC 유재석을 이렇게 대놓고 폄하시켜 놓으니 어떠신가요. 이걸 바라는 것은 아니었겠지요. 국민MC 그렇게 쉽게 되지 않았다는 것도 잘 알고 계실거고요. 물론 이런 일로 유재석 이미지 하락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만큼 견고한 위치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는 명확한 해명이 나와야 합니다. 유재석이 뭐라도 말할수 있는 기회라도 주어야 합니다. 길이 쌌건 안쌌건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실이 뭔지 알고 싶다는 거지요. 단순한 오락 프로그램에 너무 몰입한 것 아니냐고 하셔도 어쩔 수 없읍니다. 이번엔 누가 봐도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도가 지나쳤습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불쾌함을 호소한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지요. 부탁드립니다. 시청자들이 확실하게 이해하고 찜찜한 마음이 가시도록 무슨 조치를 취해 주세요. 이런 상황이 안쓰럽고 황망하기만 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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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번주 무도의 방송은 짜증 그자체 였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차라리 폐떳2의 윤상현 왕따라 차라리 낳았을 정도입니다.
이번 방송은 그동안 지속된 무도의 유재석까내리기의 결정판이 아니었나 싶네요.
착한 사람이 그냥 웃고 넘어가니까 계속 깍아내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카타르 시스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만족시키는게
그가 열심히 키워온 방송에서 할일일까요?
대체 뭘 키우려는지 모르겠지만
소문난 잔치에서 한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