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만 나옵니다. 그들의 음악성과 예술성에, 끝없는 파격적인 도전정신에 놀라고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그들 부부간의 사랑이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부부 둘 다 유재석의 광팬이라는 것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덕에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그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전까진 이름만 겨우 들어 알고 있는 정도였지요. 사실 잘 몰랐습니다. 그들도 힙합이라는 장르도요. 놀러와엔 한창 어려웠던 시절의 윤도현과 김제동이 그들 부부와 함께 했습니다.


놀러와에서 윤미래가 아기 기저귀와 분유값을 걱정하는 지극히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고 그들이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는 것에 많은 팬들이 가슴 아파했지요. 그 후 얼마 안돼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 그들이 다시 모습을 비췄습니다. 아마도 김태호PD님이 놀러와의 열성 시청자인 듯 합니다. 놀러와에서 무도로 직행한 스타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벌써 2년 전 이야기네요. 역시 윤도현밴드인 YB도 참석했죠. 대부분의 힙합스타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유재석과 짝을 이룬 퓨처라이거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퓨처는 놀러와 당시 윤미래의 미래를 즉석에서 유재석이 영어로 불러 준 애칭입니다. 라이거는 재석의 라이언과 타이거의 합성어고요.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아름다운 싯귀입니다. 열 손가락에 꽃을 펴라 무한도전이라고 했지요. 어떻게 그리도 창의적인 생각을 했는지 시인이 따로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윤미래의 3년만의 신곡인 (오늘 밤 2011.10.26 밤 12시에 공개됩니다. 참으로 신선한 발상입니다. 밤 12시에 공개하는 신곡은 여지껏 없었을 겁니다.) 겟잇 인(Get it in) 역시 부부가 함께 작사했다네요. 작곡가는 일마인드라는 미국의 유명 힙합 프로듀서랍니다. 작사 작곡이 자유로운 천재적인 부부입니다. 그러고 보니 해피투게더에만 안 나왔네요. 지난 9월 초 런닝맨 힙합특집에도 부부 동반 출연을 했죠. 늘상 붙어다니는 친구이자 연인 같은 부부입니다.


런닝맨에도 역시나 놀러와 무브먼트특집으로 낯익은 최자 개코의 다이나믹 듀오가 이들 부부와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여기서도 유재석 광수와 한 팀이 돼 맹활약한 부부입니다. 스파이로서 윤미래를 깜쪽같이 속인 타이거는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 장면에서 둘이 동시에 이름표를 떼자고 부인인 미래에게 제의했고 미래도 흔쾌히 동의합니다. 둘이 껴안은 상태에서 이름표를 동시에 떼고는 가볍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옆에 있던 송지효와 하하가 감탄하며 부럽다고 하죠. 시청자들도 똑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남편과 아내가 새삼스레 생각난다고 게시판에 여러분들이 글을 올렸더군요. 그만큼 멋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이제 힙합을 넘어 대한민국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나이는 30대지만 이들만큼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 그리고 인정받는 뮤지션은 드문 것 같지요. 윤미래는 이미 세계 여성 래퍼 12위 안에 드는 영광을 누렸고 타이거JK 역시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래퍼 10인에 뽑혀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사실 놀랄 일도 아니죠. 힙합이라는 장르가 아직은 대중성이 많이 부족함에도 이들은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도를 통해서 대중적 인지도라는 토끼까지 잡은 행운아들입니다. 당시 열악한 환경의 의정부 작업실이 유재석에 의해 공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앨범을 구매했습니다. 힙합 대통령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던 나날입니다.


그 후 광고도 찍고 어느 정도는 그들의 경제적 여건에 기여한 바 된 무도가 됐습니다. 지금까지도 유재석 무도와 좋은 인연을 지속하는 그들입니다. 작업실에 유재석의 사인을 무슨 가보인양 모셔 놓은 것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죠. 오늘은 또다시 타이거의 파격적인 누드 사진이 공개돼 또 한 번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과 일본인 부인 오노 요코의 퍼포먼스를 타이거 윤미래 부부가 재현했네요. 왠지 이들이 존 레논보다 더 나아 보입니다. 어쨌든 파격적인 퍼포먼스임에 틀림없습니다. 굉장한 부부라는 말만 나옵니다. 용기 있는 부부이자 남편입니다.

P.S
이 글이 감사하게도 다음 메인에 게재됐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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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라 2011.10.27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대한민국의 전설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네요. 그냥 수 인간으로서 참으로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이 분들의 내셔널 아이덴티티는 그들 일이고 한국에서는 교포출신, 유학파 출신 등등 소위 외국물 먹은 것들 다 배척하면서 세계에서 인정 받는 이들은 한국의 자랑으로 표현하는 게 좀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되는 심리고 누구나 국가에서 어느 정도 정체성을 두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 실제 삶에서는 분명히 어느 사회에서도 속하지 못하고 변두리에서 노는 사람들이 또 국가적으로 추앙 받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 타블로도 CNN에서 소개되거나 아이튠에서 1위로 될 때는 한국 아티스트가 승승장구 하는 거 좋아하다가 여전히 캐나다 출신이라는 것과 학력 의혹에다 하여간 싫은 소리만 잔뜩하잖아요. 하여간 사회의 시각이라는 건 참으로 재밌습니다. 타이거 jk도 사실 명문대였는데 그걸로 매니저나 기획사 등이 홍보를 했다면 한국의 전설은 커녕 지금 타블로 꼴 났겠죠.

  2. 신기한별 2011.10.27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3. 유아미 2011.10.27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타이거jk-윤미래 부부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부부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멋진 가수이자 부부고요. 존레논과 오노요코 사진을 오마주 한 것에 대해 괜찮았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4. 팩한다 2011.10.28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만에 다음에서 좋은 시각의 뷰 보네요.
    대개들 뭔가 비뚤어진 인생관이 바탕이 되는 관점을 배설하듯 글쓰기를 하는데,
    (작문 수업할 때, 샘플로 학생들이랑 많이 보거든요.)
    님의 이글은 가치 재검토 기능의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해는 마십시오. 제가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동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좋은 글이라 생각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뿐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읽게 해주세요.

  5. 현주 2018.02.21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존레논과 요꼬 인줄